주민과 함께하는 2015 성동구 신년인사회

성동구, 20일 오후 2시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신년인사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0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인사와 주민 1000여 명을 초청, 주민과 함께하는 '2015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활기찬 경제 ▲희망찬 교육 ▲따뜻한 복지 ▲쾌적한 도시 ▲안전한 생활 ▲즐거운 문화 ▲친절한 구정 등 7대 구정 비전을 구민들에게 제시, 미래 청사진을 구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소월아트심포니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와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구립여성합창단의 축가, 새해를 맞이하는 구민들의 소망을 담은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

본 행사에는 새해 희망을 염원하는 영상편지 상영, 구청장 신년사, 박원순 서울시장 축사 그리고 주요 내빈들 덕담과 참석 주민에게 큰절 등 시간이 준비돼 있다.
민선6기 정원오 성동구청장 취임식

민선6기 정원오 성동구청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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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로 1층 비전갤러리에서는 ‘성동구 근 · 현대 사진 이야기 전시회’가 열린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성동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행사로 주민들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과 친절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넉넉지 않은 예산 속에서도 경제 활성화와 교육 특구로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이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구민들과 약속하는 자리”라며 “구민들의 참여와 성원이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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