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필요한 어르신 모집

강동구,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23일까지 - 만65세 이상의 기초노령연금 수령자 어르신 대상 1183명 모집, 3월 4일부터 사업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 · 공급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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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노인 일자리사업'을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명칭을 바꾼 이 사업은 사업의 다양화, 어르신들의 활동 욕구 반영 등을 적극 반영하여 확대 운영한다.모집기간은 1월 23일까지.

사업기간은 3월4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기간 중 9개월이다.

참여대상은 강동구 거주 만65세 이상의 기초노령연금 수령자로 모집인원은 1183명이다.사업내용은 공익형 · 복지형 · 교육형 · 시장형 4개 분야 22개며, 사업참여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사업수행기관에 방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최광필 어르신청소년과장은“어르신들의 고용 확대는 물론 일하는 즐거움을 통한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민간일자리 사업도 적극 발굴·육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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