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상 청렴 특강으로 고강도 공직사회 혁신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강단에 섰다.
문 구청장은 이달 29일까지 구청 내 3개 부서씩을 대상으로 모두 11회에 걸쳐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인허가 관련 부서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차 강의에서 문 구청장은 ‘공직윤리와 청렴문화 정착’이란 주제로 강의했다.
문 구청장은 “공직자가 긍지를 가질 때 사회와 국가의 바탕을 이루는 버팀목을 잘 지켜낼 수 있다”며 “스스로 지켜야 할 가치관과 추구해야 할 이상을 늘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구청 직원 대상 청렴특강
또 창의적 사고와 변화를 바탕으로 공직문화 혁신과 신뢰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청탁과 향응, 금품수수 유혹에 빠지지 않는 방법을 재치 있게 표현해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공직사회의 바람직한 청렴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일명 ‘김영란법’ 제정 움직임에 발맞춰 ‘부정청탁 공익신고 핫라인(hot-line) 센터’ 운영과 ‘금품수수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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