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상공회의소, 제3대 김효수 현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선출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효수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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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상공회의소 제3대 회장에 김효수 현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됐다.

광양상공회의소는 14일 필레모호텔에서 제10차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앞으로 3년간 상공회의소를 이끌 제3대 의원 및 임원을 선출하였다. 제3대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으로는 김효수 현 광양상공회의소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효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광양상공회의소의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적 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회원사와 상공업자의 권익보호 및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집중 시행해 나갈 것”며 "또한 임기중 상공회의소 회관건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광양시가 동서통합지대의 거점도시로 역할을 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세풍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기업유치, 그리고 철강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재산업과 제조업이 융성할 수 있는 산업토양 조성을 위하여 관련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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