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업 25일까지,청년 2월 3일부터 모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넓혀주는 ‘2015년 전라남도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참여 자격은 전남 소재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인턴 채용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기업과,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가 대상이다.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한 기업에는 인턴 지원금(3개월)과 정규직 전환금(6개월)을 월 80만 원씩 최대 720만 원까지 지원하며, 청년인턴은 정규직으로 전환해 1년 이상 근무하면 최대 120만 원까지 취업지원금을 받는다.
청년인턴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라남도 일자리종합센터(http://job.jeonnam.go.kr ) 누리집 또는 시군(일자리사업부서)에 15일부터 25일까지, 청년인턴은 2월 3일부터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규직 전환율(72%)이 높은 전남형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에 대한 노동시장의 사업 확대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143명에서 300명까지 확대키로 했다.또한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ICT 인력지원을 위해 지역ICT기업에서 예비 채용인력을 선발해 전문 과정 교육 완료 후 청년인턴으로 채용할 때는 상시근로자 수 20% 이내에서 최대 7인까지 한도 규정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으며, 별도의 인턴 모집 절차 없이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청년들의 중소기업 장기 근속 유도를 위해 매월 2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하던 취업 장려금을 정규직으로 전환 3개월 후 40%, 1년 후 6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박노원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필요한 인력을 청년인턴제를 활용해 지원함으로써 인력난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인식을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형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은 2010년부터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500여 기업이 청년인턴 900여 명을 채용했고, 이 중 630여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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