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명품도시 원년되도록 노력"

노현송 강서구청장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기울인 노력 결실 이룰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는 뜻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을미년 새해는 그동안 다져온 기반 위에 '명품도시 강서‘를 구현하기 위한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과 꾸준히 소통하고 교감해 나가면서 지난 4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흘린 땀과 노력이 더 큰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구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체감지수를 높이고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정책도 한층 더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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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구청장은 "지금 비록 구가 어려운 살림살이를 하고 있지만 마곡지구를 필두로 그간의 노력들이 하나둘씩 성과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이 여세를 몰아 강서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환한 횃불을 만드는데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노 구청장은 "지난 한해는 중단 없는 강서발전을 염원하는 구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민선6기가 새롭게 출범하고, 앞으로 4년간 펼쳐질 구정의 방향과 기틀을 다진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 특히 마곡에 국내최대 융복합 산업단지 건설이 본격화 되고 지역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도 구민의 열망과 기대를 재확인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미있는 도약의 시기였다"고 회고했다.

노 구청장은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희망과 사랑이 가득한 을미년 새해 되시길 바란다"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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