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김유진· 권경민 주무관 중랑 친절공무원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교육지원과 김선경, 보건행정과 김유진, 묵1동주민센터 권경민 주무관이 가장 친절한 중랑구 전화민원 응대직원으로 선정됐다

김선경 주무관

김선경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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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014년 4분기 민원응대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부서와 직원들을 선정했다.구는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구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분기마다 전화 친절 우수부서 및 직원들을 선정, 이번 평가에서는 면목본동이 최우수부서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도시디자인과, 공원녹지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으며 전 분기 대비 평균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부서에게 수여되는 노력부서는 세무1과, 부동산정보과, 망우본동주민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김유진 주무관

김유진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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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부문에서는 교육지원과 김선경, 보건행정과 김유진, 묵1동주민센터 권경민 주무관이 가장 친절한 전화민원 응대직원으로 선정됐다.전화 친절도 평가는 ‘마스터코칭 시스템’을 활용해 친절 모니터링 요원의 전화 민원상담을 통해 신속성, 인사성, 상담태도, 고객만족도 등을 배점기준으로 객관적으로 평가가 이뤄진다.

특히 ‘마스터코칭 시스템’은 직원이 본인의 평가 점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본인의 통화 내용을 직접 들음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점을 찾아내 보완할 수 있고 우수 직원의 음성파일을 전 직원이 공유해 모범사례로 활용하고 있어 친절도 향상에 기여를 하고 있다.

권경민 주무관

권경민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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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분기 전화친절도 평가는 48개부서 4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평균점수는 90.75점으로 고객 눈높이 행정 구현은 물론 부진사항에 대해 마스터코칭 시스템을 통한 피드백으로 불친절 민원제로(Zero)화를 목표로 시행했다.

중랑구 성문식 감사담당관은 “친절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스터코칭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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