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엔 꼭 이것만은'…소셜커머스, '새해결심' 기획전 풍성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금연·다이어트·몸짱….

새해가 되면 사람들이 꼭 결심하는 목표들이지만, 정작 며칠만 지나면 '작심삼일'이 되고 만다. 소셜커머스에서는 새해 결심을 도와주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 자칫 작심삼일이 될 수 있는 목표들을 이루도록 도와주고 있다. 위메프는 '금연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금연보조제와 금연시 허전함을 달래주는 간식류를 판매하고 있다. 금연 보조제 유케어가 46% 할인된 9만6000원에, 애니스틱 코리아의 금연보조제가 27% 할인된 13만8000원에, 라스트스틱N 디럭스가 9만8000원에 판매된다. 또 흡연욕구 저하제인 대웅 파파스가 1만9000원에, 금연보조제인 PGO가 한 갑 990원에 판매되고 있다.

쿠팡은 '신년맞이 몸짱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헬스장 사용권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하고 있다. 강남역의 써클 필라테스가 8만9900원에, 구로의 바디포커스가 90% 할인된 2만5000원에, 대치동 에이팀의 사용권이 74%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일산의 YJ헬스클리닉이 58% 할인된 2만1000원에, 상동역의 엠디바디라인이 61% 할인된 3만5000원에, 부평의 써클30이 50% 할인된 4만4000원에 사용권을 판매하고 있다.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티몬은 기획전을 통해 먹는 다이어트 보조제를 판매 중이다. 키토팻아웃마스터가 70% 할인된 1만4900원에, 올댓다이어트가 71% 할인된 9800원에, 허벌라이프의 보조제가 23% 할인된 3만9800원에, 시크릿 가르시니아 스텝이 28% 할인된 1만7900원에 판매된다.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식단도 인기다. 덴다옥의 덴마크다이어트 식단이 38% 할인된 7만5000원에, 밥앤의 저칼로리 도시락도 20% 할인된 3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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