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성광제약 대표, 철탑산업훈장 수훈

김동진 성광제약 대표.

김동진 성광제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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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김동진 성광제약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14년도 일자리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로 김 대표에게 철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고용노동부는 "신규채용의 70% 이상을 40대 경력단절여성으로 채용하는 등 여성고용의 신 모델을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향후 성광제약이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추가적인 고용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광제약은 1957년 창사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부가가치 의약품을 개발 생산해 글로벌 수출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다. 2011년 천안으로 사업장 이전 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공단을 통한 장애우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청년인턴 제도 및 인턴십 제도를 통해 신규인력의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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