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총액은 8억7000만원,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배당금은 보유 자사주를 제외한 669만4235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제이티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344억원, 영업이익 48억원, 당기순이익 47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8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큰 폭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실적 성장은 삼성전자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이 연이어 체결되며 매출이 늘고, 반도체 검사장비 개발 완료로 연구비등 고정비용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결과다. 8월 인수를 마무리한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유통 전문 회사 씨앤지머트리얼즈의 실적이 3분기부터 연결된 것도 한 몫 했다.
제이티는 “회사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2008년도보다 더 많은 배당을 실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실적 상승 및 주주친화적 배당 정책 등 다양한 노력으로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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