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히트상품]부라더상사 '스캔앤컷'

원하는 이미지 스캔·커팅 한번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지난 8월 출시된 부라더상사의 '스캔앤컷(CM550DX)'이 아시아경제 히트상품에 선정됐다.

스캔앤컷은 자르기 어려운 곡선과 복잡한 무늬의 도형도 말끔하게 절단할 수 있는 크래프트 기기다.다양한 소재의 종이와 원단은 물론 레터링부터 디테일한 레이스 문양까지 말끔하게 컷팅할 수 있다. 교구제작, 페이퍼아트, 퀼트, 스텐실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타 제품과 차별화 된 기능은 바로 '스캐너 기능'이 탑재돼 있다는 것이다. 기기에 내장된 700여 가지의 패턴뿐만 아니라 원하는 이미지를 바로 스캐닝 할 수 있기 때문에 작업의 다양성을 높여준다.

원하는 이미지를 시트에 넣고 스캔한 후, 컷팅 버튼을 누르면 내장된 칼날이 자동으로 컷팅 작업을 해 작동방법도 매우 간단하다.스캔앤컷은 미국 공예 취미 협회(CHA)에서 선정한 2014 베스트 크리에이티브(BEST CREATIVE) 공예용 제품 1위로 선정됐으며 가전제품의 명성을 입증하는 미국 소비자가전쇼(CES)에서도 2014 이노베이션 & 디자인 어워드(INNOVATIONS&DESIGN AWARD)를 수상해 국내외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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