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20만 관객 후에도 계속되는 흥행 '입소문'

'덕수리 5형제' 포스터

'덕수리 5형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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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가 20만 관객 돌파 후에도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덕수리 5형제'는 지난 16일 181개의 스크린에서 416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만 9306명을 기록했다. '덕수리 5형제'는 실종된 부모님을 찾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 작전을 펼치는 5형제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근 결혼 발표로 화제를 모은 배우 윤상현이 맏형으로 등장하며, 송새벽, 이아이, 김지민, 황찬성, 이광수가 열연했다.

한편 이날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696개의 상영관에서 16만 347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터스텔라'는 557개의 스크린에서 4만 155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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