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지인들에게 '몰래 보낸' 청첩문자…20일 비공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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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비공개 결혼' 앞두고 지인에게만 청첩문자…어떤 내용인가 봤더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신정환(39)이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결혼을 앞둔 신정환은 최근 지인들에게 "모든 것이 얼어가는 겨울의 길목이지만 저희들은 인생에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함께 해 주신다면 저희들 인생에 커다란 온기로 여기겠습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오는 20일 오후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일반인 여자친구(27)와 화촉을 밝힌다. 신부와 가족 등을 위해 비공개로 식을 치를 예정이다.

신정환과 예비신부는 1년 이상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는 디자인 관련업에 종사했던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정환 결혼, 결혼하네" "신정환 결혼, 자숙하고 있나" "신정환 결혼, 이혼하지 말고 잘 살아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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