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얼굴 가꿈단' 발족…서울 브랜드 만든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서울의 브랜드 개발을 함께할 '서울 얼굴 가꿈단'이 출범한다.

서울시는 16일 오후 7시 서울의 브랜드 개발을 함께 할 시민참여단인 '서울 얼굴 가꿈단'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고등학교 1학년생 부터 72세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에 걸친 시민 246명으로 구성된 '서울 얼굴 가꿈단'은 여러 활동을 통해 서울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기구다. 향후 서울 브랜드 조성의 전 과정에 폭넓게 의견을 제시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 세계에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천만 서울시민과 세계인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서울브랜드를 만드는 데 시민 여러분의 열정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