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곡성군협의회, 독거노인 물품 나눔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는 지난 12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연말 독거노인 물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는 지난 12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연말 독거노인 물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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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빙기윤)는 지난 12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연말 독거노인 물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민주평통곡성군협의회 자문위원에서 불우이웃돕기 기금 220만원을 십시일반 마련해 관내 읍면 독거노인 22명 모시고 쌀(20kg), 라면, 세제, 휴지 등을 전달하고, 맛있는 저녁을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빙기윤 회장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은 남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면서 “오늘 행사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자 생각을 가진 자문위원님들이 같이 동참하여 행사가 더욱더 빛이 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나눔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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