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김제성 제19대 축구협회장 취임

장흥군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18·19대 회장(이임 정성인, 취임 김제성) 이·취임식을 갖고 2015년 군 축구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장흥군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18·19대 회장(이임 정성인, 취임 김제성) 이·취임식을 갖고 2015년 군 축구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원본보기 아이콘

"장흥군축구협회 2015년 새로운 도약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축구협회는 지난 1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제18·19대 회장(이임 정성인, 취임 김제성) 이·취임식을 갖고 2015년 군 축구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 곽태수 군의회의장 등 체육회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성회장이 취임했다.

김제성 신임회장은 “역대회장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위상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협회 집행부와 이사님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유소년 팀과 지역출신 선수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원들에게도 열린 마음으로 동호인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축구협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며 “지·덕·체를 겸비한 축구동호인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성인 이임회장도 이임사를 통해 “잔잔한 호수의 물결과 같은 따뜻한 리더십을 가진 김제성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회원 모두 축구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 축구협회는 금번 이·취임식을 통해 초·중학생 축구부원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뜻 깊은 이·취임식을 갖게 되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