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리 5형제', 유쾌한 웃음으로 호평…가족관객 사로 잡아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가 개봉 이후 극장가를 폭발적인 웃음으로 물들이며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가 개봉 이후 극장가에 웃음 폭탄을 던지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덕수리 5형제'는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흥행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2월 극장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블록버스터 외화들의 물량공세 속에서도 유쾌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블록버스터 경쟁작과 비교해 스크린 수가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코미디와 스릴러라는 이색적인 두 장르의 결합을 통해 웃음과 재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개봉 이후 반응도 뜨겁다. '덕수리 5형제'를 본 관객들은 "엄마, 아빠랑 같이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웃으면서 봤어요!! 강추강추 가족들이랑 보기에 딱 좋은 영화임 ㅋㅋㅋ"(blac*****) "가족들이랑 다같이 볼 영화가 요기있네! 진짜 쫄깃하고 손에 땀을 쥐면서 봤다 레알 빵빵 터지넼ㅋㅋ 진심 강추!!! ㅋㅋㅋ"(dazz****) "일단 너무 웃겨서 오랜만에 맘놓고 실컷 웃었습니다.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 때문에 까암짝 놀래고 ㅎㅎㅎ 무조건 추천합니다. 웃기다가 무섭다가 감동있다가 그리고 또 웃기는 영화에요. ㅎㅎㅎ"(hyum****) "웃기기도 웃기지만 가족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었음 ㅠㅠ 덕수리 5형제짱!!! 남녀노소 다 즐기면서 볼 수 있는 영화에요~~ (ins****)" 등의 영화평을 남기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렇듯 '덕수리 5형제'는 유쾌함뿐 아니라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함, 그리고 쫄깃한 긴장감까지 더해져 올 겨울, 가족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