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중증장애인 대상 이불세탁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4일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불세탁봉사 활동을 벌였다.

이날 권 회장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 부문을 비롯 임직원 30여명은 포항지역 중증장애인 시설 6곳에서 수거한 이불들을 포스코휴먼스 세탁사업장에서 깨끗하게 세탁, 건조해 돌려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부분의 시간을 누워서 보내는 중증장애인에게는 위생상 정기적인 이불빨래가 절실하지만 그간 복지시설에는 이불세탁설비가 없어 자원봉사자들이 가정용세탁기 등을 사용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봉사활동을 마친 권 회장은 “직원들의 재능과 업의 특성을 살린 봉사가 바로 포스코다운 봉사”라며“장애를 극복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포스코휴먼스 장애직원들처럼 앞으로도 포스코패밀리 전직원이 역량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 부문은 포스코가 장애인고용창출을 위해 2007년 설립한 국내 1호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이 사업장은 구성원들이 장애에도 불구 따뜻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난달에 포스코패밀리 나눔대상 단체상을 수상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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