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4일 고려대서 캠퍼스 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투자공사(KIC)가 대학생들의 글로벌 자산운용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캠퍼스 세미나를 연다.

한국투자공사(KIC)는 오는 4일 오후 4시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4·18 기념관 소극장에서 ‘제2회 KIC 캠퍼스 세미나’를 연다고 1일 밝혔다.KIC 캠퍼스 세미나는 글로벌 자산운용업무에 대한 대학생과 일반인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금융인력 양성 등 글로벌 자산운용업무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이화여대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국부펀드와 KIC에 대한 안홍철 사장의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 주식, 채권, 대체 등 자산별 해외투자 업무 설명과 질의·응답(Q&A), 리크루팅 세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리쿠르팅 세션에서는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하여 입사 2년차 선배가 KIC 입사 노하우와 현장 업무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멘토 스토리’ 코너도 진행된다. 여기선 채용계획과 절차 등 취업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KIC는 앞으로도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캠퍼스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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