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훈훈한 연탄 나눔"

스카이72 임직원들이 인천 쪽방촌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스카이72 임직원들이 인천 쪽방촌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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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골프장과 네스트호텔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6일 인천 중구 북성동 쪽방촌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음식을 나누는 마을잔치를 열었다. 매년 진행하는 인천지역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연탄배달 뿐만 아니라 불편한 전기시설 등을 수리하는 등 '집 고쳐주기' 봉사를 곁들였다.

다음달에는 '러브오픈'을 통해 1년간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9년간 66억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곳곳에 전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돌보기, 지역 내 중고등학교 급식지원, 어린이 멘토캠프, 어린이 CEO캠프, 각종 사회단체 후원 등을 통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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