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기업환경 개선 국제 컨퍼런스 개최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법무부와 외교부 세계은행은 26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멕시코, 미얀마, 스리랑카, 태국 등 10여 개 나라의 정부 관계자와 세계은행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다. 각국의 참석자는 기업환경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전자소송제도 등 한국의 발전된 분쟁해결 시스템을 직접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사업성과와 지원경험을 세계 다수 국가들에게 알리고 멕시코와 미얀마의 계약분쟁해결절차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외교부와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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