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11월 IFO 기업신뢰지수 104.7…예상치 상회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독일기업들의 경기신뢰도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독일민간경제 연구소인 이포(IFO)경제연구소는 11월 기업신뢰지수가 104.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앞서나온 시장 전망치인 103.0을 상회한 수치다. 지난달 독일의 기업신뢰지수는 103.2를 기록해 지난 2012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바 있다.기업들의 현재평가지수도 전망치 108.0을 상회한 110.0을 기록했다.

향후 6개월에 대한 전망을 나타내는 예상지수는 99.7로 집계됐다. 앞서 시장은 98.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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