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천곡 한양수자인'…주말 견본주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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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규 분양 열기가 지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양은 민간 분양으로는 지역에서 2년 만에 선보이는 '동해 천곡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에 주말(21~23일) 동안 6500명의 방문객이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 내 최악의 전세난과 맞물려 내 집 마련에 관심을 가진 실수요자들의 발길과 함께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에 따른 투자 심리도 상당부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동해 천곡 한양수자인은 강원도 평릉동 325-10 일원에 전용면적 70~72㎡ 아파트 203가구가 들어서며 142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분양가는 모든 평형이 1억7800만원이다.

이 단지는 오는 2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 2순위, 28일에는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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