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주년 맞은 K-water, 제2 창업 수준의 혁신 다짐

최계운 K-water 사장

최계운 K-water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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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19일 대전 본사에서 창립 47주년 기념식과 '2015년 경영방향'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K-water는 내년 경영방향을 '실행, 혁신, 성과 지향'으로 선포하고 제2 창업 수준의 혁신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경영방향 선포식에서 최계운 사장은 "내년에는 스마트(Smart) 신(新)경영의 비전을 구체화하면서 법과 제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실행, 혁신과 성과를 통해 미래성장 동력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자체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홍수재해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노후 수도시설 개선 △부채 감축과 공공기관 정상화 과제 이행 △업무프로세스 개혁 등 내년에 역량을 집중할 주요 핵심 과제를 선정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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