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원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리모델링 수요증가에 따른 인조대리석 시장 확대는 국내 최대 생산력을 보유한 라이온켐텍에 유리하며, 단기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덜었다”고 말했다. 라이온켐텍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0.7% 감소한 47억원, 매출액은 15.9%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했다. 안 연구원은 “역기저효과 및 평균판매단가(ASP)가 낮은 제품의 판매가 늘어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대리석과 왁스의 전반적 외형확대로 매출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라이온켐텍의 올해 연간 실적이 매출액 1133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대리석이 이끌 것”이라면서 “올 상반기 공장증설 효과 및 설비교체에 따른 수율향상으로 매출액 및 이익 모두 견조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내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11.4%, 22.9% 증가한 1261억원과 2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조대리석 해외 수출확대로 외형성장 지속,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에 따른 ASP상승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향상 등이 근거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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