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영화 촬영 중 응급실 行 "휘발유 마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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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 김강우, 촬영 도중 응급실 행 "휘발유 마셔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강우가 영화 촬영 도중 응급실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매체는 병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강우가 영화 '간신(가제)' 촬영도중 휘발유를 마셔 급히 응급실에 실려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영화 제작사 측에 의하면 김강우는 응급실에 갔으나 위세척을 할 정도는 아니었고, 오늘이나 내일 촬영장에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김강우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사태에 대해 "유감이며 배우의 안정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강우는 영화 '간신'에서 연산군 역을 맡아, 무자비하고 살벌한 잔인함으로 둘러싸인 냉철한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며, '간신'은 지난 9월 크랭크인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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