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SK뷰' 청약 1순위 마감…최고 6대1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SK건설은 13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분양 중인 '강변 SK VIEW(뷰)' 아파트가 최고 6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용면적 84~101㎡ 16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98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101㎡로 6대1을 기록했다. 이어 ▲84㎡C 2.69대1 ▲84㎡A 2.47대1 ▲84㎡B 1.96대1 등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광진구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신규 공급 물량이어서 실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실제 지난 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사흘 동안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기도 했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리해 각각 청약을 실시한다. 아파트는 오는 20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5~27일 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5~26일 청약을 실시하며, 27~28일에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능동로 248(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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