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家 조현준·현상, 이틀 연속 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 조문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조석래 효석그룹 회장의 아들인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이 이틀 연속 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에 조문했다.

조현준 사장은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를 전일에 이어 방문해 조문했다. 조 사장은 "오늘은 이상운 효성 부회장님을 모시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조석래 회장의 건강에 대한 질문에는 "많이 안 좋으시다"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이날 효성의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은 오후 6시 15분께 빈소를 방문해 20여분 정도 머물다가 돌아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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