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유재석과 재회…'무한도전' 극비 촬영

서태지

서태지

원본보기 아이콘

서태지, 또다시 예능 나들이?…이번엔 '무한도전'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서태지를 또 안방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5일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한 방송 관계자는 "어제까지도 유재석과 서태지의 만남에 대해 별 얘기가 없던 중 오늘(5일) 서태지의 자택인 평창동 집에서 극비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전부터 시작된 촬영은 2~3시간 가량 진행됐고, 유재석과 박명수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함께 촬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촬영은 극소수의 촬영 제작진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통제될 정도로 극비로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 예고편에서는 서태지와 유재석의 전화 통화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로써 서태지는 컴백 후 KBS 2TV '해피투게더3' '유희열의 스케치북', Mnet '슈퍼스타K6', MBC '서태지 컴백쇼 크리스말로윈'에 이어 '무한도전'까지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한편 '무한도전'의 '토요일은 가수다' 편은 박명수가 총 연출자로 나서며 멤버들이 매니저로 출연 가수와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90년대 인기 가수들의 부활을 위해 열띤 섭외전쟁을 펼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