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43, 한우궁중육개장·황태해장국 출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한우전문점 창고43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인 bhc에 인수된 후 처음으로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메뉴는 점심특선으로 ‘한우궁중육개장’과 ‘용대리황태해장국’이다. 한우궁중육개장은 한우 양지로 우려낸 육수에 결대로 찢은 한우를 기본으로 토란대와 고사리, 숙주, 대파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낸 육개장이다.

용대리황태해장국은 황태로 유명한 강원도 용대리에서 즐겨먹는 방식으로 노란 황태 속살을 진하게 우려낸 뽀얀 국물이 시원하고 구수한 것이 특징이다.

창고43 관계자는 "여의도와 명동 등 직장인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특성을 고려해 점심 신메뉴를 내놨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