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새 이사장에 오영태 아주대 교수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오영태 아주대학교 교수(교통시스템공학과)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2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접수를 마감한 이사장 공모 결과, 지원서를 낸 12명의 인사 중 임원추천위원회 면접과 국토부 장관 추천, 대통령 임명 제청 등의 절차를 거쳐 오 교수가 최종 낙점됐다.오 교수는 이날 임명장을 받은 후 오후에 교통안전공단에서 취임식으로 갖고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새 이사장에 선임된 오 교수는 1955년생으로 한양대 토목공학과와 미국 폴리테크닉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교통학회 회장, 수원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서울 파이시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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