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목표가 6만1500원·'매수'<신한證>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 대해 목표주가 6만15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는 2015년부터 신사업 화장품 브랜드 '문샷' 런칭, 명품브랜드 LVMH 그룹과의 제휴, 의류 브랜드 '노나곤'을 런칭해 글로벌 성장전략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아티스트 라인업도 기존 빅뱅, 2NE1 중심에서 신규 보이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어 매출 다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82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 성장한 345억원이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2.8%p 증가된 18.9%가 예상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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