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키친, '셰프 매니저 위크' 진행

인터컨티넨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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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셰프 매니저 위크'를 다음달 17~21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셰프 매니저 위크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의 8명의 셰프 매니저들이 그랜드 키친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요리해 고객의 테이블까지 직접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프랑스 레스토랑 테이블 34에 근무하는 임호택 셰프는 초리조(Chorizo)와 각종 해산물을 이용해 풍미를 살려 만든 프랑스의 대표 요리 카다이프 둥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지영 셰프는 치즈의 부드러운 식감과 송로버섯 향이 일품인 수플레를, 마르코 폴로의 강연숙 셰프는 버섯, 관자, 새우, 갑오징어 등으로 속을 채운 까넬로니(Cannelloni)를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성격의 행사를 책임지는 연회 주방의 최우영 셰프는 해산물에 유자청, 생강, 레몬즙 등을 넣어 만든 페루의 대표 요리인 세비체(Ceviche)를 즉석에서 요리한다.

셰프 매니저 위크는 그랜드 키친 점심 뷔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만 제공되며, 점심 영업 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다. 가격은 어른 8만5000원, 어린이4만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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