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올해 마지막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 28일부터 접수

방통위, 제3차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 접수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2014년도 제3차 위치정보사업 허가신청 접수가 오는 28일부터 11월10일까지 진행된다. 위치정보사업 관련 양수, 합병·분할에 대한 인가 신청도 같은 기간에 함께 이뤄진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24일 '2014년 제3차 위치정보사업 허가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에 발표한 '2014년도 위치정보사업 허가 계획'의 일환으로, 방통위는 지난 5월 제1차 심사 시 7개 업체, 8월 제2차 심사 시 4개 업체를 신규 위치정보사업자로 의결한 바 있다.

위치정보사업 허가를 희망하는 법인은 전자민원센터 홈페이지(http:// www.ekcc.go.kr)를 통해 허가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사업계획서는 방통위 개인정보보호윤리과(02-2110-1524)로 제출하면 된다.

허가 신청 접수 후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통한 심사, 방송통신위원회 의결 등 허가 절차가 진행되며, 올해의 경우 이번이 마지막 허가 심사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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