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할로윈데이 맞아 '할로윈 버켓' 판매

KFC가 특별 디자인을 입힌 '할로윈 버켓'을 판매한다.

KFC가 특별 디자인을 입힌 '할로윈 버켓'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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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KFC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버켓’을 판매한다.

특히 할로윈하면 떠오르는 호박, 마녀 등의 이미지를 활용한 새로운 버켓 디자인도 선보였다. 기존 KFC로고와 커넬샌더스 얼굴이 담긴 붉은색 버켓 외에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버켓을 제작, 먹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할로윈 버켓’은 바삭하고 매콤한 맛의 ‘핫크리스피치킨’ 9조각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37% 할인된 1만3000원이다.

또 행사 기간 내 ‘할로윈 버켓’을 구입하면 새로 출시한 ‘단호박 샐러드(2200원)’를 1000원에 맛볼 수 있다. ‘단호박 샐러드’는 버켓 1개 당 최대 5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KFC는 ‘단호박 샐러드’ 외에도 담백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느껴지는 ‘베이컨 감자 샐러드(2200원)’, 무·양파·오이피클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믹스피클(1000원)’을 출시하며 샐러드류를 강화했다.KFC 마케팅 담당자는 “KFC 인기 메뉴인 치킨 버켓을 아껴주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주기 위해 할로윈데이에 어울리는 특별한 버켓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재미있는 버켓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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