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대구 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책' 기증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한국감정원은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시온지역아동센터에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책'과 물품을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소득층 아이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취지다.

변성렬 한국감정원 홍보실장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한 사고 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8월 대구로 이전한 이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KAB 사랑나눔의 집' 주택 개·보수, '사랑의 쌀 기증'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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