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성모자애복지관에 TV 등 물품 기증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서울 율현동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모자애복지관에 LED TV와 노트북, 자전거 등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임직원들이 주체로 자발적으로 운용하고 있는 사회공헌 적립금 가운데 일부다. 글로벌 사업팀의 이승연 사장은 "작지만 내가 보낸 손길에 의미있는 일에 쓰인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교육생 여러분의 재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성모자애복지관과 7년째 인연을 이어왔다. 전동휠체어충전기와 운동용품, 교육교재 등 복지와 재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매년 후원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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