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O DRS, 서울패션위크서 돋보여‥'이색적 실루엣'

SONO DR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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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디자이너 최데레사의 소노디알에스(SONO DRS)가 이색적인 실루엣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소노디알에스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2015 S/S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독자적인 디자인을 공개했다. 'Self-Reflection'을 컨셉트로 한 2015 SS 컬렉션은 코튼, 레이온, 텐셀 등 섬세한 패브릭에 그레이, 블루, 올리브 그린처럼 세련된 컬러를 더해 깔끔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소노디알에스의 제품은 입체재단으로 제작, 고급스런 원단을 사용하여 바이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 가격 대비 좋은 품질을 지녀 멋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멋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어필하고 있다.

디자이너 최데레사는 한국의 이화여대,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 프랑스 파리 제 8대학 등지에서 무용과 예술학을 전공해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무용가로서의 이력을 바탕으로 독자적 스타일을 추구하며, 인체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중시하는 디자이너의 디자인 철학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한편 소노디알에스는 2008년 여성복을 런칭한 이래 해외마켓을 주요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을 전개했고 2010년 9월부터 꾸준히 미국이나 유럽의 트레이드 쇼에 참가, 뉴욕의 쇼룸을 통하여 해외 바이어들과 교류를 확대해왔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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