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2015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 접수

광주광역시는 21일 라마다호텔에서 2014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공중위생 관계자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 소통 장으로 목욕, 숙박, 세탁, 이용, 미용, 피부미용 등 공중위생단체 대표와 명예감시원, 크린숙박업소 대표, 공중위생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21일 라마다호텔에서 2014 공중위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공중위생 관계자 서비스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 소통 장으로 목욕, 숙박, 세탁, 이용, 미용, 피부미용 등 공중위생단체 대표와 명예감시원, 크린숙박업소 대표, 공중위생 관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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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0일까지, 농업경영체 대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시장 윤장현) 오는 11월30일까지 2015년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정부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고, 지원 단가는 비료의 종류별로 포당(20kg) 최대 2000원에서 최소 1300원까지다. 신청 물량이 많을 경우 개인당 지원 물량이 조정될 수 있다.

유기질 비료 지원을 원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지원 대상이 기존 농업인에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변경돼 경영체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신청해야 한다. 오는 2016년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농가의 농업경영체 등록필지로 지원범위가 조정될 예정이다.또한, 해마다 신청해야 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급 희망 기간이 1년, 3년, 5년으로 일괄 신청할 수 있게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201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사업에 배제되지 않도록 조속히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기한 내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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