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 제철 맞아 물 제대로 올랐다…"호래기 라면 먹어봤니?"

호래기 라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호래기 라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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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 제철 맞아 물 제대로 올랐다…"호래기 라면 먹어봤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철을 맞은 호래기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호래기 라면' 사진이 올라와 큰 인기를 모았다.호래기는 꼴뚜기과에 속하는 소형 오징어를 나타내는 방언으로 10월 말에서 11월이 제철이다.

호래기는 우리나라 서해, 남해 및 일본 연안에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다 자라도 일반 오징어의 축소판으로 크기가 10㎝밖에 되지 않는 소형종이다.

호래기는 우리나라 서해, 남해 및 일본 연안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잡기 쉽고 비교적 손맛이 좋아 일본에서는 낚시 대상으로 인기가 높다.호래기는 회와 찜, 튀김, 젓갈, 깍두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된다. 어떻게 먹어도 맛있어서 낚시꾼과 여행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호래기, 귀엽다" "호래기, 진짜 작네" "호래기, 라면에 넣은 거 보니까 맛있어 보이면서도 불쌍해" "호래기, 익으니까 색깔도 오징어랑 똑같네" "호래기, 실물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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