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NC 준PO 2차전 우천 순연…21일 재개

박석진 LG 불펜코치(오른쪽)가 심판진을 향해 경기 시작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비로 순연됐다.[사진=김현민 기자]

박석진 LG 불펜코치(오른쪽)가 심판진을 향해 경기 시작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은 비로 순연됐다.[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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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NC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심판부는 20일 경기 시작(오후 6시 30분) 한 시간 전부터 마산구장에 내린 비로 시작을 지연하다가 오후 6시 47분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경기에는 코리 리오단(28·LG)과 찰리 쉬렉(29·NC)이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었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된 것은 이번이 열네 번째다. 이날 순연된 경기는 21일 오후 6시 30분 마산구장에서 재개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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