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로빈 데이아나 "한국어, 예능으로 배웠다"

'비정상회담' 로빈 데이아나 /JTBC 제공

'비정상회담' 로빈 데이아나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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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비정상회담'의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가 색다른 한국어 공부법을 밝혔다.

로빈 데이아나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프랑스의 인터넷 사이트에서 SBS 'X맨'을 보면서 처음 한국어를 접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한국어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신기했다"라며 "그 당시 유재석과 강호동의 한국어 억양이나 출연자들의 표정과 몸짓이 정말 역동적이었다.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게 말하는 줄 알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로빈 데이아나를 비롯한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색다른 한국어 공부법은 금일 오후 11시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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