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해양 생물 '아노말로카리스'…5억년전 최상위 포식자 '새우'

아노말로카리스[사진출처=MBC 뉴스 캡처]

아노말로카리스[사진출처=MBC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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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해양 생물 '아노말로카리스'…5억년전 최상위 포식자 '새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대 해양 생물 아노말로카리스가 눈길을 끈다. 아노말로카리스란 '이상한 새우'라는 뜻을 가진 고대 해양 생물로 5억년전 고생대 캄브리아기에 다른 생물을 잡아먹고 살았던 최상위 포식 동물로 알려졌다. 가오리와 새우의 모습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이상한 새우'란 이름이 붙었다.

아노말로카리스는 먹이를 잡을 수 있는 강한 집게발과 턱, 먹이를 잘 찾을 수 있는 시력이 발달된 눈, 먹이를 쫒아갈 수 있는 큰 지느러미 등이 잘 발달해 캄브리아기 생태계의 최상위 지배자로 군림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노말로카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아노말로카리스, 저게 새우라고?" "아노말로카리스, 징그럽게 생겼다" "아노말로카리스, 카리스가 새우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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