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삼성SDI만 해도 예전에는 TV 브라운관을 주로 만들었으나 2차전지, 케미칼소재 기업으로 계속 변신해 리튬이온 2차전지는 세계1위"라며 "기존에 시장이 없던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새 시장을 개척해 연간 매출 9조5000원억에 이르는 기업으로 컸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최근 제일모직과 합병을 통해 초일류 소재ㆍ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새출발했다. 특히 매년 매출의 10%를 연구개발비에 투입하는 등 미래 대비를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꼽힌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2020년에는 매출이 29조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삼성SDI의 조직문화 DNA는 열정, 소통, 도전이며 기업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융복합형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고 이경상 상무는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인재를 선발할 때 심성을 중시한다"며 "부정적인 성향, 이기적인 성향, 반기업적 성향을 가진 사람은 삼성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과정에서는 신뢰성, 열정, 패기를 보여주고 자신이 왜 그 기업에 필요한지를 잘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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