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쌍용자동차는 내년 초 공개할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100의 성공적인 출시를 기원하기 위해 부품협력사 모임인 협동회와 18일 산행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까지 각 지역위원회 3곳과 함께 진행되며 이날 경인지역위원회를 시작으로 25일 중부지역위원회, 내달 8일 남부지역위원회 등 회원사 총 190여곳의 대표이사와 쌍용차 임직원이 참여키로 했다. 신차가 성공적으로 출시되기 위해서 무엇보다 원활한 부품공급과 함께 부품 품질이 기반이 돼야 하기에 결의를 다지는 차원에서 협력사가 주관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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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회는 완성차업체와 협력사가 원활한 상호관계를 유지하고 기술정보 교환ㆍ공동기술개발 등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상호 이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1995년 결성됐다.
오유인 쌍용차 협동회 회장은 "쌍용차와 부품 협력사간 원활한 협력관계를 통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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