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PG]사이클 김종규, 韓 선수단 첫 金 영예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남자 사이클의 김종규(30)가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인천 국제벨로드롬에서 19일 열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개인전 B 추발 4㎞ 결선에서 4분40초359로 가장 먼저 트랙을 주파했다. 평균 속도 51.362㎞를 자랑하며 2010년 광저우대회에 이은 2회 연속 우승을 이뤘다. 일본의 오시로 다쓰유키는 4분53초777로 2위, 말레이시아의 아이만 아시라프 아흐마드 바주리는 4분58초274로 3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유충섭(46)은 5분0초309로 4위를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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