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올바르게 보관해 맛있게 먹는 법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햅쌀의 계절이 돌아왔다. 윤기 가득한 맛있는 밥을 위해서는 좋은 햅쌀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보관법이 더 중요하다. 쌀벌레의 번식이나 수분증발 등 밥맛의 변질을 일으키는 주요소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애경에스티에서 햅쌀의 신선도를 유지해 오랫동안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햅쌀을 1년 내내 맛있게 먹으려면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햇빛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쌀의 수분이 증발돼 금이 가고 그 사이로 녹말이 빠져 나와 영양소의 손실이 쉽기 때문에 햇볕이 심한 곳을 피해 보관해야 한다. 페트병이나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방법 또한 쌀의 수분 증발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냉장 보관 시에는 쌀의 강한 냄새 흡수력을 고려해 냉장고 안 각종 잡냄새가 쌀에 배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애경에스티 ‘홈즈 탈취탄 냉장고용’은 탈취효과에 좋은 비장탄과 활성탄을 사용해 냉장고 안의 각종 음식냄새가 쌀에 배지 않도록 도와준다. 또한 대나무 성분의 항균기능이 쌀의 신선도까지 높여준다.

가을과 겨울에도 실내온도가 높으면 쌀벌레가 생기기 쉽다. 쌀벌레는 쌀바구미라는 벌레와 유충인데 쌀의 영양소를 파괴하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쌀 10kg 용량 기준으로 마른고추 4~5개나 통마늘을 넣고 2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준다.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과 마늘에 있는 알리신 성분이 쌀벌레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은행나무 잎을 활용해 쌀벌레를 퇴치하는 방법도 있다. 노란 은행나무 잎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면 보자기나 면 주머니에 싸서 쌀독에 넣어준다. 은행 특유의 냄새가 해충박멸에 효과적이다.

쌀벌레 전용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도 편리한 방법이다. 애경에스티 ‘홈즈 방충선언 쌀벌레’는 겨자추출물 등 미국 FDA에 등록된 100% 식품첨가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며 쌀바구미, 화랑곡나방 등 쌀벌레를 퇴치해 쌀 고유의 맛과 영양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홈즈 방충선언 쌀벌레 잡곡용’은 보리나방, 팥바구미, 콩바구미 등 잡곡 속 벌레 퇴치에 도움이 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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