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아이씨에스, 국민행복 IT융합 명품 의료기기 선정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중환자용 의료기기 개발 전문업체 멕아이씨에스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대한의공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국민행복 IT융합 명품 국산의료기기 선정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멕아이씨에스는 관련제품을 오는 1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에 전시할 계획이다.올해로 창립 16년째인 멕아이씨에스는 글로벌 의료기기업체들의 강세가 지속되는 국내 의료기기시장에서 환자감시장치(Patient Monitor), 중환자용 인공호흡기(ICU Ventilator) 기술을 국산화, 고도화한 중환자용 의료기기 개발 전문업체이다.

최석순 멕아이씨에스 이사는 "금번에 선정된 이동형인공호흡기 뉴마시리즈는 총3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며 "휴대와 이동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에어 제너레이터가 내장돼 병원의 중환자실, 응급실, 병실은 물론 응급환자 이송용으로 구급차, 헬기, 군부대, 가정에서 까지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명품의료기기 개발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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