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11일 '제2회 신한명인 콘테스트' 실시

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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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이 11일 전국 26개 응시장에서 '제2회 신한명인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역량 있는 보험전문가를 양성하고 설계사의 핵심역량 상향평준화를 위한 취지다. 지난해 10월에 처음 실시했다. 이번에는 모든 설계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단체(지점) 시상을 신설해 참가규모를 확대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본 경연은 신청자 2433명에게 핵심역량(기본역량+전문역량) 관련 교재를 배부해 진행했다. 교재 내용 외에도 재무설계, 언더라이팅, 금융상품 지식 등의 내용을 추가해 사이버테스트를 실시했다.

사이버테스트를 통과한 1615여명의 설계사를 대상으로 숙지도 역량(객관식+주관식)과 고객상담 역량(서술식)을 평가하는 최종 콘테스트를 실시한다.점수에 따라 명인대상 10명, 챌린지상 30명, 우수상 60명, 단체상 5개 지점을 선발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상금을 지급한다.

신한생명 인재개발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설계사 기본역량과 전문역량 강화는 물론 각자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연의 장"이라며 "신한생명만의 차별화 된 전문가를 양성해 고객에게 신뢰 받는 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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