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대한통운, 성수기 실적 탄력 기대..신고가 경신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 CJ대한통운 이 계절적 성수기 택배 실적 탄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10일 코스피시장에서 CJ대한통운은 오전 9시31분 현재 전일과 동일한 1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J대한통운은 장 초반 17만 9500원까지 오르며 52주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CJ대한통운의 목표주가를 16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류제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원가 절감이 이뤄진 상태에서 4분기 성수기를 맞아 사업부문 전반에서 물량 극대화가 나타나고 택배부문은 소화주를 중심으로 단가 인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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